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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간호대학 총동창회장 이선미입니다
꽃마다 자기 본연의 자태가 있고 향기가 있듯이, 우리 가대 간호대학 동문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겸손하고 배려가 넘치는 온유한 모습이라면, 각자 자신의 전문분야에서는 철저한 실력을
쌓아 나가 보건의료 분야에서,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전문직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실력 있고 반듯한 신입생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가대 간호대학에 입학하고,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고품질의 교육과 실습을 통해 우수한 간호대학생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논문과, 연구로 명성을 떨치고, 간호대학
평가에서 5년 인증결과를 얻어내는 훌륭한 모교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가대 간호대학 동문이면 누구나 졸업식에서 받게 되는 동문 메달은,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봉사와 박애정신 위에, 그리스도의 사랑의 정신을
더하여 훌륭한 간호를 한다는 의미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러한
학풍과 교훈과, 선배님들이 쌓아놓은 전통과 가치관을 가대 간호대학 동문들이 계속 지켜 나가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대학은 이제 개교 71주년을 맞이하는 역사 깊은 대학으로, 1기부터68기까지 3959명의 동문들이 임상, 교육계, 지역사회의 건강을 담당하는 막중한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가대
간호대학 동문이라는 인연으로 이어진 여러분이, 다만 동문이라는 과거의 기억에 머물지 않고 서로의 성장을 격려하고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소중한 역할을 하기 원합니다.
또한 가대 간호대학 총동창회는 동문 여러분 모두의 관심과 지지로 더욱 단단하게 결속되고 발전할 것입니다. 가대 간호대학 총동창회는 언제나 우리 동문 여러분을 응원하며 지지합니다. 감사합니다.
30대 동창회장 21기 이선미
2025. 09. 29.